트루엔 수요예측…'엇갈린 평가' 에스바이오메딕스 청약
총 공모주식 수는 250만주(신주 모집 100%)다. 공모 희망 밴드는 1만~1만2000원이며 밴드 하단 기준 250억원을 공모한다. 이번주 공모가를 확정지은 뒤 일반청약은 다음달 8~9일 양일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은 다음달 중 예정돼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총 공모주식 수는 75만주(신주 모집 100%)다. 공모자금 135억원은 대부분 임상 및 연구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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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큐라티스는 공모 일정 '연기'…마이크로투나노, 토마토시스템 '상장'
플라스틱 시트 제조업체 진영은 지난 19일 증권신고서를 정정해 당초 25~26일 예정됐던 수요예측을 다음달 16~17일로 미뤘다. 진영의 총 공모주식 수는 425만주(신주 100%), 공모희망가액은 3600원~4200원이다. 하단 기준 공모금액은 153억원이다. 일반청약은 다음달 22~23일에 양일간 받은 뒤 그달 중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백신 개발업체 큐라티스는 코스닥 상장에 2년 만에 재도전하는데 다시 한번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업계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당초 25~26일 예정된 수요예측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350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6500~8000원으로 희망 밴드 상단 기준 280억원을 조달하는 게 목표였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다.
한편, 엇갈린 IPO 성적표를 받아든 마이크로투나노와 토마토시스템는 이번주 코스닥시장에 등판한다.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하며 밴드 상단에 공모가를 확정한 마이크로투나노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그에 반해 밴드 하단으로 공모가을 정한 토마토시스템은 27일에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