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왼쪽)와 임현정 경희대 임상영양연구소 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닥터다이어리 제공
2016년 설립된 닥터다이어리는 혈당 관리 플랫폼과 자체 케어 푸드 브랜드 '무화당'을 통해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에 대한 멀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 플랫폼은 구글 앱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으로 당뇨 앱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혈당 기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gluet)'의 효과성 검증 연구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한다.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맞춤형 영양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임상영양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경희대 임상영양연구소와 함께 글루어트의 효과성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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