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1분기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며 "일본 노선 재개로 VIP(핵심 고객)와 Mass(일반 고객) 모두 트래픽이 개선되면서 롤링(칩 회전율)과 드랍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 증가로 1분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46.2% 증가한 1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2분기 VIP 롤링과 Mass 드랍은 1분기 보다 모두 50% 이상 성장하고 중국 실적이 온기 반영되는 3분기의 개선 규모는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올해 카지노 매출은 전년 대비 354.7% 증가한 1986억원, 내년은 전년 대비 56.9% 늘어난 3116억원으로 개선되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자웅을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