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차' 양준혁♥박현선, 웨딩사진 2년간 꽁꽁 숨긴 이유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4.12 17:45
글자크기
/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사진=박현선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4)의 결혼식 사진이 뒤늦게 공개됐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35)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결혼식 앨범 제작했다. 컴퓨터 고장으로 스튜디오 사진은 다 날리고, 결혼식 앨범은 다행히 살렸다"며 약 2년 전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결혼식 당일 한복 정장을 맞춰 입고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현선은 "지금도 감사히 잘 간직하고 있는 한복 정장. 지금 봐도 너무 예뻐서 남겨본다"고 덧붙였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2021년 3월 19세 연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