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4월 10일 발열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내국인이다. 의료기관은 엠폭스 감염을 의심, 지난 10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음을 확인, 감염원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8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4월 11일 오한과 피부병변으로 보건소로 스스로 신고한 내국인이다.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있었음을 확인해 감염원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