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티드 딸기·청포도 크림떡 2종 판매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3.04.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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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1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모델이 1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는 13일부터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노티드 딸기 크림떡'과 '노티드 청포도 크림떡' 2종을 판매한다.

SPC삼립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가 협업해 출시한 '노티드 냉동 크림떡' 2종은 찰떡 안에 우유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잼, 청포도잼이 들어가 있다. 겉면에는 카스텔라 가루를 묻혔고 개별 포장했다. 상품 안에는 노티드 캐릭터 띠부씰 3장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해당 상품은 실온에서 자연해동 후 바로 섭취할 수 있다. 5분 정도 해동하면 아이스크림처럼 맛볼 수 있고 20분 정도 해동하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만2900원으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행사를 통해 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6일에도 내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와 노티드가 협업한 '파이렉스 노티드 콜라보' 18종을 선보인 바 있다. 노티드 스마일, 슈가베어 등 캐릭터가 새겨진 주방용품이다. 대표 상품인 '파이렉스 노티드 계량컵'은 9일까지 준비된 물량의 약 70%가 소진됐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 중인 '설빙 인절미 순희' 막걸리는 지난 9일까지 누적 약 21만병이 판매됐다. 디저트 카페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빙수와 순희 막걸리를 블렌딩한 상품이다. 지난 3월에는 후속 상품으로 '설빙 흑임자 순희' 막걸리를 론칭하기도 했다.

권은미 홈플러스 낙농&냉동팀 바이어는 "최근 간편식으로 떡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노티드 냉동 크림떡'을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명 오프라인 매장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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