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가 구현한 AI 김평원 인천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강의를 보고 있다./사진제공=딥브레인AI](https://thumb.mt.co.kr/06/2023/04/2023040610282569818_1.jpg/dims/optimize/)
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국립 인천대학교와 손잡고 교육혁신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평원 국어교육과 교수를 AI 휴먼(AI Human)으로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AI 휴먼은 김평원 교수의 수업 강의를 토대로 맞춤형 스크립트를 제작해 딥러닝 학습을 진행했다. TTS(AI 음성 합성 기술)를 적용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50여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아울러 △노말·소프트·내추럴·뉴스 4가지 목소리 톤 △정장, 캐주얼 두 가지 의상 △양손을 활용한 스피치 등 15개 제스처를 구현해 수업 내용에 적합한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
딥브레인AI는 음성 및 영상 합성·자연어 처리·음성 인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AI 휴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GAN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반 뛰어난 영상 합성 기술력으로 립싱크와 움직임, 표정 등 실제 모델과 흡사한 AI 휴먼을 제작한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활용해 본인의 업무를 보완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휴먼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자사는 대학 교육 분야 및 다국어 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고품질 AI 휴먼을 제공해 고객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업무 효율성 증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브레인AI는 비즈니스 편의를 돕는 대화형 인공지능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생성 AI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선정한 '글로벌 250대 제너레이티브 AI(Generative AI, 생성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엔터프라이즈 AI 아바타 분야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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