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옛사진 찾습니다" 부천시, 사진과 이야기 공모전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2023.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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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 사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의 거리, 풍경, 생활상, 오래된 건물 등 200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담아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출품 수는 제한이 없고 출품작에 따라 다수의 수상도 가능하다.

총 6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작품은 차등을 두지 않고 선정된 1개 작품마다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사진(원본 또는 이미지파일) 및 참가신청서, 초상권 사용 동의서 등 응모 서류는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결과발표는 오는 7월24일 예정이며 개별 통보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는 수집한 자료를 향후 시정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정정오 부천시 홍보담당관은 "부천의 옛 모습이 담긴 우리 시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가진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부천 옛사진 공모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과 이야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부천시사진과 이야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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