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다예 유튜브 채널
김다예씨는 지난 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용호는 가정파괴범"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저희 부모님이 생활하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했을 때 김용호는 페이스북에 신라호텔에서 딸과 생일파티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보고 피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가해자들이 잘 사는 세상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김다예 유튜브 채널
이어 "제가 쓴 댓글이 보이지가 않더라. 지금 김용호는 재판에서 보인 모습처럼, 저와 눈도 안 마주치고 고개만 숙이고 있고 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그냥 입을 꽉 다물고 피하고 있다. 이걸 꼭 봐야되는데 제 채널을 차단했다"고 강조했다.
김다예씨는 남편 박수홍과 함께 2021년 8월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김용호는 그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력 의혹, 김다예의 마약 투약 의혹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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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지난달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도 직접 출석하는 등 가짜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