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창립 1주년 맞아 'kt cloud summit 2023' 개최

KT 클라우드가 오는 18일 창립 1주년을 맞아 'kt cloud summit 2023'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월1일 KT의 클라우드·IDC(데이터 센터) 사업부문 분사로 설립된 KT클라우드는 국내 유일 IDC,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모두 보유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DX(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이다.

KT클라우드는 2022년에는 공공시장 점유율 1위,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 IDC 리더십 공고화 등 전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매출액 5500억원 상회, 22%의 성장률과 영업이익 33%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kt cloud summit 2023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클라우드, 클라우드, IDC/DR(재해복구)을 주제로 산업 동향과 기술, 도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과 AI, IDC 그리고 클라우드의 미래'를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밖에도 AI 클라우드, 클라우드, IDC 분야에서 AI 인프라, 공공전환, DaaS, SaaS, 보안, IDC ESG 전략 및 글로벌 동향, DR 시장 관련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인텔, 레노버 등 글로벌 기업과 메가존클라우드, 틸론 등 전문기업도 세션과 전시에 참여한다.

윤 대표는 "지난 1년간 빠른 의사결정과 선제적인 투자, 사업 전문성을 확보해 DX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며 "2023년을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26년 매출 2조원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