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30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전 직원 200여명 중 약 10%대 인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발을 포함해 전 직군을 대상으로 권고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자체 개발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조직 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라인게임즈가 코스닥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만큼 재무구조 개선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한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삼성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