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장(대한상의 회장)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03.10.
최 회장은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반도체 문제와 관련해 중국 고위급 인사와 만날 예정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가능하면 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 회장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베이징에서 열린 발전포럼에서 글로벌 기업인들과 함께 리창 총리와 면담했다. 마침 30일 보아오포럼 개막식에서 리창 총리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어 최 회장과 만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SK그룹이 추진하는 '자발적 탄소시장(VCM) 아시아 파트너십'과 관련해 중국을 전문으로 하는 자발적 탄소시장 구축 연구를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