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기협-강남구, 스타트업 20곳 해외진출 지원...IR 활성화 사업 개최

벤처기업협회는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지역 우수 벤처기업 발굴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23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IR 활성화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4일까지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해 2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지(북미)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주요 지원내용은 △투자 오디션을 통한 대상기업 선정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 △국내·해외(캐나다) 투자유치 설명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미국) △미국·유럽 Pre-PoC(기술검증) 지원 △성과관리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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