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4년째 자립준비 청소년 위한 보금자리 지원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3.03.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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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지난 24일 한국구세군과 자립준비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 오른쪽부터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SBI저축은행이 지난 24일 한국구세군과 자립준비 청소년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 오른쪽부터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SBI저축은행이 27일 한국구세군과 함께 자립준비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4일 한국구세군 빌딩에서 진행됐으며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보육시설 청소년들이 퇴소 후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빠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구세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4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보육시설 퇴소를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 보호종료 청소년들이 퇴소 후 빠른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후원금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SBI저축은행의 후원금은 청소년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보증금으로 쓰인다.

SBI저축은행은 소외아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국내 주요 사회공헌 단체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소외아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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