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기부
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K-바이오 랩허브를 함께 구축·운영할 중기부, 인천시, 연세대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에이치케이이노엔,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병원,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관련 협회 등 총 30여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보육 공간을 지원한다. 기업·대학·연구소·병원·투자자 등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전주기 성장을 돕는다.
이영 장관은 "K-바이오 랩허브를 통해 바이오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의 중심지를 대한민국으로 가져올 것"이라며 "기존 기업, 학계, 의료계, 투자기관 등이 가진 경험, 노하우, 네트워크와 같은 유, 무형의 자산이 더해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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