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래픽]한국은 116위... 범죄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머니투데이 이지혜 디자인기자 2023.03.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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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지혜 디자인기자/그래픽= 이지혜 디자인기자


어느 국가나 크고 작은 범죄는 일어난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범죄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 인구 10만 명당 범죄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10개국을 소개하겠다.

범죄 지수 83.76을 받은 베네수엘라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조사기관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베네수엘라를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한민국 외교부도 베네수엘라 전역을 적색경보(철수 권고)로 발령한 상태다.



뒤를 이어 파푸아뉴기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온두라스, 트리니다드토바고, 가이아나, 엘살바도르, 브라질, 자메이카 순이다. 범죄 지수가 높은 나라 10위안에 남아메리카가 7개국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26.68로 116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은 47.81로 56위, 일본은 22.19로 129위에 올랐다. 카타르는 조사 대상 136개국 중 12.13을 받아 범죄 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로 꼽혔다.



해당 그래픽은 세계인구리뷰(World Population Review)의 'Crime Rate by Country 2023'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범죄 지수는 모든 범죄 신고 건수를 총인구수로 나눈 값에 10만을 곱해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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