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된 윙잇은 10분 내 조리 가능한 고품질 HMR을 판매하고 있다. 140만 회원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예측해 자체 PB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프리미엄 HMR 3000여종을 출시했다.
복잡한 B2B 발주 시스템 대신 직관적으로 쇼핑하듯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수도권에 있는 소상공인은 당일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윙잇은 B2B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식당과 밀키트 전문점, SMB(소상공인) 사업자 몰과 협력을 늘려가고 있으며 롯데마트, 오늘의집, 올리브영, 티몬 등 온라인 채널과 삼성웰스토리 복지몰에도 상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준영 윙잇 B2B 신사업본부장은 "윙잇 Biz는 이달 내 가입자 수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요식업계 구인난과 고물가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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