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3곳은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반 항공안전관리 기술개발 및 플랫폼 구축'에 협력해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데이터 기반 항공 안전관리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모비에이션은 지난달 헬리콥터를 활용한 국내 첫 UAM 플랫폼 '본에어'를 출시한 바 있다. 향후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가 상용화되면 바로 전환하고,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정웅채 유아이헬리콥터 상무는 "정비·운항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산업의 안전·운항·교통관리 등 생태를 활성화하고 기체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사전 예방이 가능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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