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폴라리스세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67억원으로 전년대비 81.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전년대비 52.67% 감소했다.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794억원으로 전년대비 28.9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전년대비 54.97% 감소했다.
폴라리스우노는 폴라리스세원과 함께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우노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0억원, 7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5%, 28% 증가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해 관계사 매각차익으로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242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130억원이다.
현재 폴라리스세원의 자동차 부품 사업 수주잔고는 약 5000억원에 달한다. 폴라리스세원은 고객사를 통해 현대차, 기아, 테슬라, GM, 포드, 리비안, 루시드 등 글로벌 완성차 및 전기차 전문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