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조씨가 금전 문제로 이혼했다는 과거가 재조명됐다. /사진=MBN '돌싱글즈3' 갈무리
지난해 9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3'에 이혼 3년차 돌싱으로 출연한 조씨는 방송에서 "잦은 다툼과 경제적인 문제로 (전 남편과)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남편은 내가 통장을 오픈하지 않아서 신뢰가 깨져서 우리가 계속 싸우는 거라고, 싸우는 이유가 나 때문인 것처럼 흘러갔다"고 하소연했다. 결국 조씨는 전 남편에게 통장을 오픈했고 "그걸 오픈하면서 내가 눈물 흘리고 미안해하고 죄인이 된 것 같더라"며 "결혼 생활은 한 달이었다. (짧은 기간 동안) 돈 문제가 많이 있었다"고 전했다.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조씨가 금전 문제로 이혼했다는 과거가 재조명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제역'
이에 조씨는 구제역과의 통화에서 "(돈을 안 갚고 잠수를 탔다고) 오해할 수는 있지만 절대 그런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조씨는 지난해 9월 종영한 '돌싱글즈3'에서 '금수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특수 건축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한정민과 연인이 됐지만 종영 이후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