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동우 헥톤프로젝트 본부장,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 김재형 케어빌리지 대표 , 고지웅 케어빌리지 이사가 지난 9일 헥톤프로젝트 여의도 본사에서 케어빌리지와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헥톤프로젝트
협약은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을 활용해 복지용구가 필요한 소비자에 케어빌리지의 복지용구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담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용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 노인을 위해 국가에서 대여와 구매를 지원해주는 생활 보조 용품이다.
또하나의가족은 누적 38만명이 이용하는 요양 상담 연결 플랫폼으로 요양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와 더불어 전국 요양 시설 정보와 다양한 요양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인구 고령화 흐름에 따라 재가서비스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케어빌리지와 협업해 복지용구가 필요한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