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여성특화 주관기관을 맡아 그간 534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실현과 창업을 지원했다.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멘토링은 창업자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씨앤티테크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단계별로 투자자문과 IR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에는 직접투자까지 이루어진다.
윤미옥 협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벤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5%로 여전히 낮다"며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패키지와 같은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여성들의 창업도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3월 7일과 9일 예정된 사업설명회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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