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20대 청년으로 구성된 맛신저는 지난해 6월 설립됐다. 바로피쉬는 소비자에게 상품의 생산, 가공, 유통 과정의 정보를 제공하고 파트너 업체와 관련된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바로피쉬는 3차에 걸친 까다로운 입점 심사를 진행해 현재 12개의 파트너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별도의 마케팅 없이 1500여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신용진 맛신저 대표는 "궁극적으로 파트너와 소비자의 상생을 추구한다"며 "객관적인 비교기준을 제공하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 이는 입점 파트너의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최성희 원빌리언파트너스 대표는 "바로피쉬가 제공하는 객관적인 정보기반 솔루션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향후 온라인 수산물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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