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와 이 같은 내용의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 알람(ALAM)코리아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내년까지 전의산단 5993㎡ 부지에 8000만달러를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9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알람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신규 투자를 결정해 세종시 반도체 산업 전망이 밝다"며"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외국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고 행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