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는 지난 7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계순 김포시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전의 잘못된 교통정책으로 현재 김포시민은 혼잡도 최대 285%인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사업과 'GTX-D(김포~강남)' 사업을 변경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포시의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으로 보내 김포 광역교통 문제해결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