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공공임대주택 지구단위계획안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지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역세권에 4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이다. 단지 내 지형 단차로 인해 불편함이 크고 커뮤니티시설도 없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점포가 들어갈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을 정릉로 방면에 배치하고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개운산 근린공원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한다. 아동·청소년 놀이터 등을 설치해 지역에 놀이·여가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공공임대주택 지구단위계획안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