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선정 디자인기자
1일(현지 시각)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 따르면 애플이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내 기업 중에는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가 42위로 평가되며 유일하게 50위권에 들었다. 삼성전자는 2021년 49위를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50위권 밖으로 밀렸다가 올해 재진입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 처음으로 50위권 안에 들었으며 2014년에는 2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포춘은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 임원과 애널리스트 등 약 3700명을 대상으로 혁신, 인사관리, 자산 활용, 사회적 책임, 품질 관리, 재정 건전성, 장기 투자 가치, 제품·서비스 품질, 글로벌 경쟁력 등 9개 기준을 평가하게 해 순위를 매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