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온의 페르소나(인격)는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가는 25살 미술 전공 대학생으로, 2030 세대와 소소한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대화 상대를 지향한다. 예의와 배려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른스럽게 대화를 받아주고 공감해준다.
강다온은 가상인간 스타트업 디오비 스튜디오와 협업해 실존과 같은 생생한 캐릭터를 구현했다. 사람 같은 비주얼로 존재감을 높이면서 실시간 교감과 소통도 가능하기에 한 단계 진화된 형태의 가상인간이라는 설명이다.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생성 AI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적인 일 중 하나가 사람과의 자유로운 대화"라며 "다양한 나이와 성격 등의 페르소나 설정에 따라 특색있는 대화가 가능한 다양한 소셜 챗봇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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