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맘마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인수 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계약 완료 상태로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맘마먹자 앱을 활용한 30분 배송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맘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도심 내 매장과 소규모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한 유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국 3000여개 맘마먹자 가맹점과 오프라인 마이크로풀필먼트 거점이 마련돼 향후 5년간 60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무현 더맘마 경영관리본부 총괄전무는 "이번 매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수 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시리즈C 투자를 마무리 짓고 식자재를 포함한 신선식품 전반을 다루는 B2B2C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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