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중단했던 캐리어 사업을 재개한다. 과거 코웰패션은 캘빈 클라인, 아디다스, 까스텔바작 등의 브랜드로 캐리어 사업을 전개했었다. 이제 자사 브랜드인 '아워플레이스'와 정통 이탈리아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인 '루디프로젝트'로 다시 한번 캐리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1985년에 이탈리아에서 런칭한 루디프로젝트는 스포츠 매니아들에게 가치를 인정받아 매니아층도 상당한 편이다. 코웰패션은 루디프로젝트로 캐리어를 포함해 옷, 신발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코웰패션의 라이선스 방한화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뒤늦게 시작된 한파로 홈쇼핑과 자사몰에서 판매 중인 밀레, 이젠벅 방한화의 매출이 호조를 띠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인터내셔날 (18,200원 ▲50 +0.28%)과 계약해 함께 판매하고 있는 어그(UGG)도 복고열풍에 힘입어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