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군산 연구소기업'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금오공대
이날 행사는 연구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구미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금오공대)와 군산강소특구(기술핵심기관: 군산대)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소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2월 구미강소특구와 네트워크를 형성한 군산강소특구 관계자들이 금오공대 내에 위치한 스마트제조시스템 테스트베드를 참관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각 지역 강소특구 간 사업 성과 공유는 물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연구소 기업인들에게 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특화분야에 대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