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잇은 10분 내 조리 가능한 고품질 HMR을 판매하고 있다. 130만 회원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예측해 자체 PB 브랜드를 10개 이상 선보였으며, 프리미엄 HMR 2500여종을 출시했다.
냉장과 신선식품 부문은 지난 1년 사이 약 150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배우 천우희를 앞세운 캠페인을 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졌다. 윙잇은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앱' F&B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윙잇은 B2B 사업자몰을 바탕으로 올해 식품 제조사와 유통사, 최종 소비자까지 연결하는 B2B2B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F&B 사업에도 진출해 강남역 중심가에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임승진 윙잇 대표는 "지난해 카테고리 확장과 대대적인 브랜딩 활동을 토대로 전년대비 2배가 넘는 고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목표 매출 770억원 달성은 물론 '일상 속 매일 접속할 수 있는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