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허지웅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욕실을 나오다가 미끄러지면서 문턱 앞의 방바닥에 왼쪽 얼굴을 찍었다"며 "눈과 코와 이는 다치지 않았지만 안와골절 진단을 받고 이번 주 수술을 예약했다"고 알렸다.
허지웅은 자신이 출연 중인 SBS 러브FM '허지웅쇼'와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 불참할 수 있음을 알리며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에 차질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이 마르세유(프랑스)와 가진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쳐 안와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을 마친 뒤 특수 마스크를 착용한 채 월드컵과 이후 소속팀 경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