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가족회사의 날 연찬회' 개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3.0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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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순 경인여대 총장이 가족회사의 날 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경인여대박명순 경인여대 총장이 가족회사의 날 연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8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대학 가족회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가족회사의 날 연찬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 박용희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69개 가족회사 임직원과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가족회사의 날 연찬회는 물론 70%가 넘는 취업률로 전국 여대 1위라는 성과를 낸 경인여대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은 항상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가족회사 제도는 지역 성장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경인여대와 가족회사가 함께 응원하고 일종의 팬덤을 만드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산·학·관이 모두 상생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대는 이날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한림병원과 세종병원, CJ프레시웨이, 송도오라카이호텔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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