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은 영상 콘텐츠를 눈으로 소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쥬씨의 인터랙티브 영상 콘텐츠는 이용자의 반응을 인식해 콘텐츠와 소통하거나 다양한 시나리오로 이용자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제네시스랩은 외부 크리에이터와도 협력해 새로운 인터랙티브 창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고 있다. 과거 제작된 영상 창작물에 AI 기술을 덧붙여 대중들이 다시금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콘텐츠 유통 방식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먹방으로 유명한 유튜버 '히밥'과 영상 콘텐츠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공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관심이 줄어든 콘텐츠에 쥬씨의 인터랙티브 AI 기술을 적용해 새로운 소비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영복 제네시스랩 대표는 "쥬씨는 AI를 통해 새로운 영상 소비 방식을 제시한다. 콘텐츠 소비자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을,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창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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