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스벤 오케 VDE 마케팅·영업담당 사장(오른쪽).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VDE는 2023년형 Neo QLED에 탑재된 '아이 컴포트 모드'가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휘도와 색온도를 조정해 줘, 생체리듬의 변화에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2023년형 Neo QLED Q70C 이상 상위 모델이다.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은 미국 라이팅 리서치센터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만든 업계 표준인 'CS 지수'에 따라 선정됐다. 2023년형 Neo QLED외에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더 세로'도 생체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획득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고화질·초대형 스크린에 대한 사용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시청 안정성과 품질 또한 하나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발 단계부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해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