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첫째줄 왼쪽에서 5번째) 등 임직원이 '동부건설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 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윤진오 동부건설 신임 사장 등 임직원 약 160여명은 지난 6일 '2024년 목표 달성·안전기원제'을 열고 경영 목표 달성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8조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쌓으며 7년 치 일감을 확보했다. 이중 공공공사 분야에서는 약 7000억원을 수주해 업계 2위다. 특히 기술형 입찰 시장에서만 약 3551억원을 수주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합심해 매출과 안전 목표를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실 경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