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2.12.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재정부는 29일 추 부총리와 박병원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을 공동팀장으로 한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TF는 관계부처 차관·민간 위촉위원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
TF는 1월 초 △제조업 수준 서비스업 지원 및 차별해소 △서비스 수출 활성화 △15대 프로젝트(신성장 4.0 전략) 및 경제분야 테마별 7대 규제혁신 △저생산성·소외 분야 서비스업 지원 등을 기준으로 핵심과제를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첨단·고품질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한편, 생산성이 낮아 소외된 분야의 사업 발굴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TF에서 핵심과제를 구체화한 뒤 2023년 3월쯤 서비스산업 혁신전략과 분야별 주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