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펀드 판매사 확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1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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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펀드 판매사 확대


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펀드의 판매사를 확대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펀드 판매사는 기존 KB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지난 22일 KB국민은행이 추가 됐다. 지난 8월 출시된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하는 상품이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물가연동채(TIPS)를 담는다. 전 세계 채권 ETF(상장지수펀드)에도 분산 투자한다. 펀드 내 비중은 △해외채권 59.9% △국내채권 18.42% △해외주식 7.28% △대체투자 0.92%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본부장은 "'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은 지금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상품"이라며 "장기투자가 필요한 연금가입자 뿐 아니라 예금을 선호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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