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다섯째 품에 안았다…"사랑해 고마워"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2.12.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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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정성호와 그의 아내 경맑음이 다섯 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경맑음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야"라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출산 후 경맑음이 아이를 품에 안은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감격에 젖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경맑음은 "엄마 아빠 품에 건강히 안겨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라며 "우리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해, 사랑해 고마워"라고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12월18일'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출산 당시 정성호도 아내 곁을 지켰다. 그는 자그마한 다섯째를 보며 "어떡해", "아, 예뻐라"라고 말했다. 또한 울고 있는 아내에게 "고생했어. 울지 마"라고 하기도 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아빠 정성호가 두 사람의 옆을 지키고 행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예쁘고 천사 같은 아이가 태어났네요", "천사같은 아기가 나왔네요", "맑음씨 눈물 보니까 제가 왜 이리 눈물이 나나요. 엉엉.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다.

한편 정성호는 2010년 경맑음과 결혼해 슬하에 2남2녀를 두며 다자녀 가족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정성호는 tvN 'SNL코리아' 시즌3에 출연하고 있으며 연기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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