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사공명 상무, 박성묵 CFO 전무, 김희진 이사.
이도는 지난 16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박성묵 최고재무책임자(CFO)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도는 또 환경 부분에서 활약한 사공명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대보건설 현장소장, 이도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친 폐기물 처리 등 친환경 분야 전문가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여건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등 창립 이래 지속해 온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는 밸류업(Value-up) 플랫폼 및 친환경 기술기업을 표방한다. 밸류업 플랫폼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자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를 돕는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