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미어캣 개발사 메이크델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2022.12.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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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메이크델타 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메이크델타


개인 트레이더를 위한 서비스 '코인미어캣' 개발사 메이크델타(대표 김민준)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제19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통해 열렸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갖춘 스타트업에 주어진다. 이번에 메이크델타 등 8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메이크델타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회사의 대표 서비스 코인미어캣은 매매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RSI(상대강도지수) 보조지표 등을 타깃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출시 직후 1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매매 타이밍을 놓쳐 손실을 보기 시작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게 창업의 시작"이라며 "'매매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모토로 지난 3월 창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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