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메이크델타
해당 시상식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제19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통해 열렸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창업가 정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갖춘 스타트업에 주어진다. 이번에 메이크델타 등 8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준 메이크델타 대표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매매 타이밍을 놓쳐 손실을 보기 시작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게 창업의 시작"이라며 "'매매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모토로 지난 3월 창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