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기상캐스터, ♥수의사와 1월 결혼…서울대 출신 '동갑'

/사진제공=장군엔터테인먼트

기상캐스터 강아랑(31)이 새해에 수의사와 결혼한다.

13일 강아랑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아랑은 내년 1월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서울대 피부과를 전공한 수의사다.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아랑의 결혼사진도 공개됐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강아랑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1991년생인 강아랑은 미스 춘향 출신이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BS 1TV 메인 뉴스인 '9시 뉴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 10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예능, 교양,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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