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9일 오전 9시 12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3포인트(0.33%) 오른 2378.91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가 나타난다. 전기가스업이 2%대 오르는 가운데 금융업, 증권, 서비스업 등이 강보합세다. 반면 통신업, 비금속광물, 화학 등은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같은 날 미국 나스닥이 1%대 상승세를 보이자 국내 인터넷주 네이버(NAVER (181,500원 ▼1,200 -0.66%))와 카카오 (47,300원 ▼100 -0.21%)도 각각 3.23%, 3.24% 강세다.
비슷한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61%) 상승한 716.85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6억원, 48억원 매수우위이지만 외국인은 363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 업종별로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인다. 오락문화가 2%대 강세인 가운데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 상승 중이다.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업종은 강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도 카카오게임즈 (21,100원 ▲200 +0.96%)(1.67%), 펄어비스 (30,750원 ▲150 +0.49%)(1.84%)와 같은 게임주와 스튜디오드래곤 (40,850원 ▼50 -0.12%)(3.98%), JYP Ent. (66,700원 ▲100 +0.15%)(3.47%), 에스엠 (81,000원 ▼1,500 -1.82%)(2.95%) 등 콘텐츠 및 엔터주가 강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4,500 -5.60%)(0.93%), 셀트리온제약 (89,900원 ▼800 -0.88%)(1.09%), 알테오젠 (173,700원 0.00%)(1.86%) 등 헬스케어 종목도 상승세다.
앞서 8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3.56포인트(0.55%) 오른 3만3781.4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59포인트(0.75%) 오른 3963.5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23.45포인트(1.13%) 오른 1만1082.00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