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총가구 수 1만203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하는 둔촌주공을 재건축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양이 5일부터 시작됐다. 사진은 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견본주택의 단지 모형 모습. 2022.1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1·2순위(해당 지역·기타 지역) 청약에는 3695가구 모집에 2만 15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5.45 대 1이다. 앞서 5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해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다. 계약률이 저조할 경우 남은 물량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순위 청약 조건은 공급하는 주택의 지역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주택이어야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