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을 크게 보면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 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 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 강화 304억 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 원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 원 등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확대에 510억 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544억 원,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 지원에 1405억 원, 아이돌봄 사업에 1120억 원, 가정의 약자 보호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 확대에 184억 원 등을 중점 편성했다.
특히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확산에 685억 원을 편성했으며 도시 곳곳에 마을정원, 수직정원 및 도시숲 조성에 251억 원을 편성했다.
광명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도 주력한다.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 공공택지지구, 구름산지구 사업, 뉴타운 재개발 및 재건축 등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271억 원을 투입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21억 원,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598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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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은 "2023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