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이용주, 모델 남동생은 정해인 닮아…"30kg 차이"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12.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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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사진=MBC '호적메이트'


개그맨 이용주(36)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자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2016년 SBS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용주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이용주는 "구독자가 162만명"이라고 자랑했다.



MC 김정은은 "수입이 꽤 짭짤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용주는 "수입은 좋지만, 멤버들과 나누고 있다"고 답했다. 3년간 누적 조회 수는 6억이라고.
/사진=MBC '호적메이트'/사진=MBC '호적메이트'
이용주는 180도 다른 외모의 남동생 이용기도 공개했다. 곧이어 등장한 동생은 배우 정해인과 남주혁 등을 떠오르게 하는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용주는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동생에 대해 "뼈대는 비슷하다. 키도, 손 크기도 비슷하다. 내 키는 191cm, 동생 키는 193cm"라며 "하지만 몸무게가 30kg 차이 난다. 내 몸무게는 104kg"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동생 이용기는 "어렸을 때는 비슷했다"며 형 편을 들었다. 그는 "콘텐츠 때문에 오랜만에 형한테 연락이 왔다. 6개월 전에 연락했다. 뭐 할 때만 연락한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용주는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다. 형제들은 다 그렇지 않냐"면서도 동생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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