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시 서대문구 창전동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하나로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한다.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