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권호 전 사외이사(사진)를 신사업추진본부장(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권호 신사업추진본부장이 갖고 있는 IT 전문지식과 경력, 네트워크 등을 통해 해외 신규고객과 신규장비의 개발 및 공급을 주도할 예정"이라며 "회사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에는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18억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 1일에는 터키 템사와 전기버스 배터리 개발 및 제조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