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7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위한 대학 간 산학협력 정보담당관 구성과 운영 현황,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1부에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두일 국가기술은행단장이 인공지능 기반 공공 기술이전 플랫폼인 '국가기술은행 NTB'를, 계명대 김응호 교수(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체 부회장)가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역할 및 협의체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부 정예영 사무관, 경성대 이관 교수, 충남대 김용주 교수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산학협력정보담당관협의회 호남제주권 이진석 부회장(전주대)은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 산학협력 정보담당관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유 협업에 기반한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